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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2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리뷰 내셔널 트레져 1편이 흥행함에 따라 속편이 제작되었고 새로운 스토리로 2007년에 개봉하였다. 필자는 솔직히 말해 1편만큼 재밌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1편이 추격전의 긴장감과 고고학적인 연출이 워낙 잘 만들어져있어서 재밌게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편이 망작이다라는 소리는 아니다.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다. 항상 뭐든지 속편을 만들면 전작보다 참신하지 않으면 전작에 비해 평가절하 되는 법이다. 속편이 엄청났던 영화는 터미네이터2: 심판의날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난다. 2편에서도 추격전 비슷한 구도를 그리지만 전작만큼 긴장되지 않는다. 버킹엄 궁전에 숨어들어가서 단서를 찾아내는 장면에서도 전작의 독립선언문을 훔칠때 만큼의 긴장감이 조성되지 않는 점이 정말 아쉽다. 플롯 자체는 전작의 좋은.. 2016. 5. 26.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2004) 리뷰 니콜라스케이지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더 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 등등이 있는데 내셔널 트레져 또한 니콜라스케이지의 성공작이다. 사실 니콜라스케이지도 한동안 성공작이 없다가 내셔널 트레져에서 대박을 쳤으니 어찌보면 배우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셈이다. 내셔널 트레져는 인디아나 존스 이후에 크게 성공한 트레져 헌터 형식의 영화이다. 하지만 스타일은 인디아나 존스와 확실히 다르다. 인디아나 존스가 어드벤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내셔널 트레져는 고고학적인 연출과 단서를 추적하는 모습들로 그려져있다. 그리고 내셔널 트레저 1편 같은 경우엔 숀 빈과의 추격전이 있어 긴장감이 상당하다. 솔직히 영화니까 가능한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연출되지만 (예를들어 미국 독립선언문을 훔친다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 장면속에 긴장.. 201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