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5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2012 리뷰 구작 모스트원티드 2005가 워낙 명작이라 저평가된 면이 있지만시원시원한 드라이브가 즐거운 작품이다. 필자는 xbox360으로 플레이했는데 xbox360같은 경우엔 포르자 호라이즌이 워낙 게임성이 뛰어나서 비교대상이 될듯 싶었지만 포르자 호라이즌이 아케이드와 현실 드라이브의 절충형이라면 모스트원티드는 아케이드에 몰빵한 게임이 되겠다. 모스트원티드 2012의 특징이라면 길에서 차를 줍는 시스템으로 돈을 모으는 스트레스나 노가다가 없다. 번아웃과 테이크 다운 시스템이 유사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플레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주행에는 적절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모스트원티드2005의 영화같은 연출을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이 게임은 완전히 다르지만 자체의 독특한 재미를 가지고있으며 충분히 .. 2016. 4. 16.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져 리뷰 피시판이 발적화로 유명했던 고스트리콘 퓨쳐솔저이다. 원래 고스트리콘은 수색대 컨셉의 톰클랜시 게임이었는데 어드벤스드 워파이터부터 갑자기 일종의 근미래전 TPS(콘솔) 혹은 FPS(pc판)이 되었다. 그래픽은 솔직히 동시대에 나온 게임을 생각하면 디테일에서 부족한면이 많으나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퓨쳐솔저라는 컨셉의 부대는 시스템이 독특하고 SF지향이라 게이머들에게 흥미롭고 신선하다. 하지만 pc판의 희대의 발적화로 인해 그 재미가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후에 유비소프트는 퓨쳐솔저의 실패를 고스트 리콘 팬텀으로 재활용한다. 필자는 재밌게 플레이했으며 그래픽에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AW부터 이어진 근미래전 컨셉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차기작인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는 다시 현.. 2016. 4. 16.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 에지오 트릴로지의 완결판 필자는 개인적으로 에지오 트릴로지 중에 가장 명작을 뽑으라고 하면 레벨레이션을 뽑을거같다. 브라더후드가 가장 최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 리뷰어는 레벨레이션을 최고로 치고싶은게 그래픽, 시스템, 스토리 부분에서 에지오 트릴로지의 완결을 제대로 지어주는 화룡점정이 제대로라서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콘솔판 기준으로 역시 한글화가 되어있다. 유비소프트의 고질적인 문제라면 한글화에 은근히 오역이 있는편이다. 물론 심하게 왜곡되는 수준이 아니므로 문제가 될거같지는 않다. 콘솔판 기준으로 상당히 발전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중년 에지오의 얼굴 묘사가 참 잘되어있어서 컷씬에서 몰입도가 높다. 여러가지 도시들이 나오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콘스탄티노플이다. 전작의 로마처럼 넓다. 하지만 집라인이 있어서 빠른.. 2016. 4. 16.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리뷰: 2편의 명성을 이어가다. 전작이 이탈리아 여러도시를 다니는 재미가 있었다면 브라더후드는 넓은 로마 하나를 돌아다닌다.콜로세움같은 로마 유적을 르네상스 시점에서 보는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할수있다. 2편의 시스템을 개선해서 플레이에서 많이 발전한 부분이 보이긴하지만로마라는 큰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계속 반복되는 요소들때문에 질리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체사레 보르지아와의 대결을 통한 구도는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기때문에 집중하다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리뷰어들 중에서는 브라더후드를 에지오 트릴로지 중 가장 수작이라고 평가하지만본인은 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2편의 사골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콘솔판 기준으로 그래픽의 발전이 별로 없는거도 아쉬운점이다.아무튼 그래도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니 플레이할 가치가.. 2016. 4.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