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53 위즈웰 에스프레소머신 DL-310 조금 구체적인 실사용기&리뷰 일단 이 리뷰는 바리스타가 아닌 일반 관점에서 쓰여졌다. 하지만 조금 커피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갖춘후 쓰는것이기에 일반적인 무조건 좋아요라고 해대는 타 블로그 리뷰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고 싶다.위즈웰 DL-310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그러므로 큰 크기와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커피전문점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또한 2017년 7월 기준 최저가 79,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중고가는 그 반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기준으로 제품이 2013년에 등록되어있으므로 조금 연식이 된 기계라고 할수있다.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2015년 제조라고 한다.제조사의 제품 설명만 봐도 대충 감이 오지만 크기에 비해 상당히 기능이 많은 제품이다. 스팀 기능도 있어서 우유 거품도 낼수있다. 그리고 크기가 작기.. 2017. 7. 10. 멕시카나 커리우먼 치킨 후기 : 이게 뭐지? 사실 필자는 배달 치킨을 잘 시켜먹지 않는다. 닭값은 싸지는데 자꾸만 올라가는 프렌차이즈 치킨을 보면서 구매 욕구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만약 시켜먹어도 보통 교촌치킨을 시켜먹는데 그마저도 잘 안시켜먹고 있다. 요즘 옥션 어플에서 배달 주문시 매주 수요일에 멕시카나 치킨 4천원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커리우먼을 시켜봤다. 위의 광고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카레향 가득한 양념치킨을 기대하며 시켰는데...... 일단 순살 19,000원 짜리를 시켰고 콜라와 단무지 그리고 마크니 카레 소스가 왔다. 솔직히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박스를 여는순간 카오스가 시작되었다......??????? 분명 인도식 갈릭 난이라는 빵인거 같은데 왠 호떡이 왔다........ 우리 동내 점포가 문제인가 하는 .. 2016. 11. 24. 전쟁 영화, 에너미 라인스 Behind Enemy Lines 2001 리뷰 개인적으로 액션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킬링타임용으로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영화도 자주 보게 되는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에너미 라인스이다. 솔직히 필자는 보면서 몰입도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액션이 화끈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영화의 주제의식이 강한것도 아니었다. 그냥 돈을 많이 쓴 미국 만세 전쟁영화 같았다. 중반부에 보스니아 내전의 참혹함을 묘사하는 부분도 있었으나 잠깐에 그치고 그냥 액션 영화가 되었다.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하는데 전투기나 항공모함도 고증이 잘못되었다고 하며 그냥 액션영화이다. 2, 3편도 있는데 사실상 이름만 빌린 허접한 B급 영화라고 한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좋은 점수를 못줄것 같고 그냥 정말 볼거 없을때 관람하길 추천하는 바이다.필자의 개인 점수: .. 2016. 10. 31. 전쟁의 비극, 영화 디어 헌터 (1978) 리뷰 포스터는 그 유명한 러시안 룰렛이다. 디어 헌터는 베트남 전쟁을 다룬 영화로 78년도에 나와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전쟁의 후유증과 참전 군인들과 그들의 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룬 영화이다. 전쟁을 다룬 영화이긴 하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전투에 포커스된 영화는 아니다. 78년도 작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이름값하는 배우들이 여럿 출연했다. 로버트 드 니로, 메릴 스트립, 크리스토퍼 워켄등 이름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고 메릴 스트립은 이 작품 이후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배우로써의 전성기를 걷고있다. 30년전 메릴 스트립 이모님의 미모를 볼수있는것도 관람 포인트라고 할수있겠다.전쟁후 마이클(로버트 드 니로 役)이 고향 친구들과 사.. 2016. 10. 26.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