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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리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3번째 작인 시빌워를 보고왔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역대 마블 영화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액션과 스토리 텔링이 균형이 잡힌 영화라고 생각한다.147분 그러니까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마블 프렌차이즈 답게 시간이 잘 가는 영화였다.히어로물 치고는 특이하게 반전 요소도 있고 분열, 화해, 재분열의 구조가 적절해서 지루하지 않다. 2016. 4. 29.
더티걸(Dirty Girl) 2010 리뷰 그냥 시간때울려고 봤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다.영화를 여주인공 데니얼에게 초점을 맞춰보면 소녀가 현실을 깨닫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이다.솔직히 말해서 내가 왜 감독이 클라크라는 게이를 에피소드에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기승전결이 잘 짜여있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에도 관객이 미소짓게 하는 그런 영화였다.그리고 여주인공 주노 탬플의 매력이 치명적이다. 2016. 4. 25.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2012 리뷰 구작 모스트원티드 2005가 워낙 명작이라 저평가된 면이 있지만시원시원한 드라이브가 즐거운 작품이다. 필자는 xbox360으로 플레이했는데 xbox360같은 경우엔 포르자 호라이즌이 워낙 게임성이 뛰어나서 비교대상이 될듯 싶었지만 포르자 호라이즌이 아케이드와 현실 드라이브의 절충형이라면 모스트원티드는 아케이드에 몰빵한 게임이 되겠다. 모스트원티드 2012의 특징이라면 길에서 차를 줍는 시스템으로 돈을 모으는 스트레스나 노가다가 없다. 번아웃과 테이크 다운 시스템이 유사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플레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주행에는 적절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모스트원티드2005의 영화같은 연출을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이 게임은 완전히 다르지만 자체의 독특한 재미를 가지고있으며 충분히 .. 2016. 4. 16.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져 리뷰 피시판이 발적화로 유명했던 고스트리콘 퓨쳐솔저이다. 원래 고스트리콘은 수색대 컨셉의 톰클랜시 게임이었는데 어드벤스드 워파이터부터 갑자기 일종의 근미래전 TPS(콘솔) 혹은 FPS(pc판)이 되었다. 그래픽은 솔직히 동시대에 나온 게임을 생각하면 디테일에서 부족한면이 많으나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퓨쳐솔저라는 컨셉의 부대는 시스템이 독특하고 SF지향이라 게이머들에게 흥미롭고 신선하다. 하지만 pc판의 희대의 발적화로 인해 그 재미가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후에 유비소프트는 퓨쳐솔저의 실패를 고스트 리콘 팬텀으로 재활용한다. 필자는 재밌게 플레이했으며 그래픽에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AW부터 이어진 근미래전 컨셉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차기작인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는 다시 현..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