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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리뷰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져 리뷰

by CPT #7 JIN 2016. 4. 16.



피시판이 발적화로 유명했던 고스트리콘 퓨쳐솔저이다.


원래 고스트리콘은 수색대 컨셉의 톰클랜시 게임이었는데 어드벤스드 워파이터부터 갑자기 일종의 근미래전 TPS(콘솔) 혹은 FPS(pc판)이 되었다. 그래픽은 솔직히 동시대에 나온 게임을 생각하면 디테일에서 부족한면이 많으나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퓨쳐솔저라는 컨셉의 부대는 시스템이 독특하고 SF지향이라 게이머들에게 흥미롭고 신선하다. 하지만 pc판의 희대의 발적화로 인해 그 재미가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후에 유비소프트는 퓨쳐솔저의 실패를 고스트 리콘 팬텀으로 재활용한다.


필자는 재밌게 플레이했으며 그래픽에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AW부터 이어진 근미래전 컨셉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차기작인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는 다시 현대전으로 바뀐다고 하여서 좀 아쉽다. 하지만 와치독스와 디비전에서 보여줬던 참신함이 차기작에서도 적용될 예정이라니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