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현재 20대 중반으로 PS2 시절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다.
요즘 태어난 아이들은 모를 그 때 그시절의 추억.
과거에 나온 게임들은 사양이 부족한 관계로 그래픽보다 게임성에 항상 투자를 많이 했었고 명작들이 참 많다. 특히 PS2가 흥하던 시기에 나온 FF X는 정말 명작이다.
필자는 VITA 판으로 플레이했다. 파이널판타지 X는 X-2라는 후속작이 있지만 필자는 그걸 흑역사로 생각하기 때문에 X만 플레이하였다. 아무리 추억보정이 있다고 해도 이 게임은 명작이다. HD 리마스터는 정말 반갑다. PS2의 성능을 극한으로 쓴듯한 그래픽은 지금봐도 그리 이질적이게 느껴지지 않는다. 궁금하면 PS2 에뮬레이터로 FF X를 돌려보면서 안티얼라이싱이랑 해상도를 늘려봐라 그래픽이 상당하다. 특히 스퀘어 특유의 아름다운 광원 표현이 비주얼을 극대화한다.
필자가 FF X만 플레이한 더 큰 이유는 VITA판 같은경우엔 패키지가 둘로 나눠져있어서 그렇다. 흑역사인 FF X-2를 다시 플레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PS4 혹은 PS3판은 디스크 하나에 두편이 전부 포함되어있고 해상도도 좋다고한다.
과거의 명작이 HD화 되고 심지어 한글화까지 되어서 완전판으로 나왔기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PS진영이라면 꼭 플레이를 해봐야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과거의 추억이 없는 뉴비들도 꼭 플레이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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