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써전스1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리뷰 : 발전이 없다 1996년 나왔던 인디펜던스 데이 영화를 기억하는가? 필자는 당시에 어린아이여서 한참뒤에야 그 영화를 접했는데 솔직히 21세기의 관점으로도 상당히 잘 나온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요즘 워낙 리메이크 혹은 속편 형식의 영화들이 흥하고 있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또한 그 흐름에 따르는것 같다. 2016년 개봉년도에 맞추어 20년후에 외계인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나왔는데 사실 시나리오 자체에서도 왠지 사골국물 우려내는 듯한 우려먹기가 보인다. 새로움은 없었다. 시대가 변천했으므로 발전된 그래픽으로 구작보다 묘사는 좋아졌는데 이게 참 애매하다. 인간도 96년의 침공으로 인해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설정인데 마치 스타워즈에서 블래스터를 쏘는듯한 전투기 액션 씬이 나온다. 잘생각해보면 격추만 안.. 2016.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