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가성비가 좋은 기타줄 올림피아 HQA-1253

by CPT #7 JIN 2017. 4. 26.

기타를 좀 쳐본사람이라면 스트링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보통 20만원 넘는 기타를 구매하면 다다리오 스트링을 끼워서 판매하는데 사진의 AGS-580같은 코팅이 안된 기타줄을 사은품으로 준다. 다다리오 코팅 스트링을 사용하다가 AGS-580같은걸 사용하면 코팅이 안되어있어서 슬라이드시 뻑뻑함도 심하고 손에서 나는 땀에의해 부식이 일어난다. 그래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게 OLYMPIA HQ 시리즈이다. HQ는 High Quality의 약자이다. 솔직히 엄청나게 하이퀄리티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보통 다다리오 스트링이 정품 8천원정도에 판매되는데 올림피아 HQ는 그 반값정도한다. 나름 쓸만한 스트링이고 오른쪽 사진처럼 PHOSPHOR BRONZE 모델은 소리도 독특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모델이다. 친구에게 기타를 선물할때 한번 HQA-1253PB로 셋팅해서 선물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아무튼 HQA-1253은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소리를 내는 스트링이다. 기타 스트링 교체를 염두해두고 있다면 한번쯤 구매해보는게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