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밤에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면 가끔씩 키가 안보여서 오타가 생긴다. 그래서 올해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면서 LED 키보드도 샀는데 그 조건중 하나가 키 하나하나에 LED 백라이트가 들어와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면 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사면 되지만 필자는 PC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고 필자의 PC의 사양도 높지않다. 그래서 적당한걸 고르다가 K110을 구매하게되었다. ABKO사의 K300이 가격을 낮추면서 두 개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필자는 K110을 구매하게되었다. 일단 그 이유중 가장 크게 작용했던것이 키 하나하나 마다 LED 백라이트가 들어올수 있도록 투명처리 되어있다는것이다. K300은 일반적인 프린팅에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구조라 키 자체에는 백라이트가 들어오지않는다. 그리고 필자의 친구가 K300을 구매하게 되어서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백라이트가 K110은 레인보우색 하나만 가능하지만 굉장히 밝고 이쁜 반면 K300의 백라이트는 약하고 좀 색상이 애매한것같다. 그리고 K110은 맵브래인이고 K300은 플런저 키보드인데 보통 맵브래인이 단가가 싼 버튼이라고 알려져있다만 K110의 키감은 어느정도 타격감이 있는 반면 K300은 좀 부드럽단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타격감을 좋아하므로 K110을 잘 샀다고 생각한다.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필자는 은은한 LED를 느끼면서 화려하게(?!)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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