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그닥 맘에 드는건 없고 부라더 하이볼이 눈에 띄길래 코카콜라와 함께 구매해봤다. 위스키는 보통 코카콜라에 타먹기 때문이다.
맛에 엄청난 기대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빠르게 냉각 시키기 위해서 플라스크에 넣고 냉동실에 잠시 넣어뒀다.
그리고 코카콜라랑 섞어봤는데...... 일단은 캔인지라 한번 따면 다 마셔야하는데 적당한 잔이 없어서 결국 맥주잔으로..... ㅠ
위스키는 맞는데 특유의 향이 전혀 없다. 뭔가 단맛만 있고 향은 아예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잭 엔 코크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이 없고 만원 이하 싸구려 스카치 위스키보다도 못한 맛이 난다. 필자는 아무래도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부라더의 시도에는 한 표를 주고 싶다. 술을 잘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작년만 해도 필자가 일본 여행을 갔을때나 저렇게 믹스 해먹는 위스키를 캔으로 팔았고 한국에는 저런 제품이 없었다. 하지만 일본은 사실 위스키 값이 싸서 편의점에서도 잭다니엘을 그냥 사먹을수있다. 아무튼 시도는 좋았으니 위스키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위스키가 맛이없다. 스트레이트로 먹기도 안좋고 그냥 맛이없다.
평가
가격 ★★★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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