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 영웅본색 리뷰 : 그 시절 홍콩 영화 영웅본색은 80년대 홍콩 영화이다. 필자같은 20대에겐 태어나기도 전 영화이다. 그래서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냥 옛날 아저씨들의 명작처럼 취급되어왔다. 사실 2000년대의 시선으로 영웅 본색을 보면 굉장히 유치하고 지루한면이 있다. 특히 1편같은 경우엔 마크가 초반에 미친듯한 마초 포스를 풍기다가 총 맞고 절름발이가 되어서 영화 초반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뭔가 기대와는 달랐다. 필자같은 경우엔 2015년에야 영웅본색 1,2편 리마스터 판을 보게 되었는데 일단 HD 리마스터라고는 하는데 화질이 그냥 해상도만 키워논듯해서 별로였다. 그리고 워낙 아재들이 명작이니 뭐니 라고 말하다 보니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아진 상태에서 봤는데..... 음.... 헐리우드식 느와르 물을 생각하고 보면 매우.. 2016. 5. 26.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리뷰 내셔널 트레져 1편이 흥행함에 따라 속편이 제작되었고 새로운 스토리로 2007년에 개봉하였다. 필자는 솔직히 말해 1편만큼 재밌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1편이 추격전의 긴장감과 고고학적인 연출이 워낙 잘 만들어져있어서 재밌게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편이 망작이다라는 소리는 아니다.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다. 항상 뭐든지 속편을 만들면 전작보다 참신하지 않으면 전작에 비해 평가절하 되는 법이다. 속편이 엄청났던 영화는 터미네이터2: 심판의날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난다. 2편에서도 추격전 비슷한 구도를 그리지만 전작만큼 긴장되지 않는다. 버킹엄 궁전에 숨어들어가서 단서를 찾아내는 장면에서도 전작의 독립선언문을 훔칠때 만큼의 긴장감이 조성되지 않는 점이 정말 아쉽다. 플롯 자체는 전작의 좋은.. 2016. 5. 26.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2004) 리뷰 니콜라스케이지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더 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 등등이 있는데 내셔널 트레져 또한 니콜라스케이지의 성공작이다. 사실 니콜라스케이지도 한동안 성공작이 없다가 내셔널 트레져에서 대박을 쳤으니 어찌보면 배우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셈이다. 내셔널 트레져는 인디아나 존스 이후에 크게 성공한 트레져 헌터 형식의 영화이다. 하지만 스타일은 인디아나 존스와 확실히 다르다. 인디아나 존스가 어드벤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내셔널 트레져는 고고학적인 연출과 단서를 추적하는 모습들로 그려져있다. 그리고 내셔널 트레저 1편 같은 경우엔 숀 빈과의 추격전이 있어 긴장감이 상당하다. 솔직히 영화니까 가능한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연출되지만 (예를들어 미국 독립선언문을 훔친다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 장면속에 긴장.. 2016. 5. 26. GS25 악마빙수 후기 요즘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악마빙수이다.GS25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000원이다. 필자도 SNS에서 보고 구매를 하였다. 위는 초코 빙수고 아래는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이다. 일단 초코 빙수는 기대하던 바로 그 맛이다. 전형적인 초코 빙수 맛이고 적당히 달다. 하지만 아래의 민트초코는 기대하던바와 조금 달랐다. 필자에게 익숙한 베스킨 라빈스의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의 맛과는 조금 달랐다.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가 단맛과 민트향이 적당히 섞인 맛이라면 악마빙수는 민트향이 더 강했다. 약간 치약느낌이 나기도 한다. 필자의 생각으론 민트초코에 생각보다 초코칩이 적어서 단맛이 적고 민트향이 강하다는 생각이든다. 민트향을 좋아한다면야 상관없겠지만 필자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총평: 초.. 2016. 5. 2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