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플레이온 PX1 조이스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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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듀얼쇼크3 리뷰

PS5 출시를 앞두고 있고 PS4도 끝물인 지금 PS3는 이미 수명이 끝난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에 HAN, HEN 등의 발굴이 이뤄지면서 필자는 PS3를 꺼낼 일이 생겼다. 문제는 쓸만한 컨트롤러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 포스팅한 중국제 짝퉁 듀얼쇼크3는 상당히 잘 만든 카피이지만 아날로그 스틱이 D-INPUT인 관계로 쓰레기같은 조작감을 보여줬다. 그래서 저런걸 또 구매할수는 없고 대안을 찾아다녔는데 그것이 바로 플레이온 PX1 패드이다.

2020년 현재 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의 패키지는 심플하다. PC, PS3, 안드로이드 지원이라고 명시되어있다. 박스 모양이 마치 컴퓨터 부품 파워 서플라이를 연상 시키는데 크기는 그보다 훨씬 작다.

구성물품도 심플하다. 케이블, 패드, 설명서 뿐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듀얼쇼크3에 적용된 USB B TYPE이 아닌 마이크로 5PIN으로 연결한다.

PS3에 연결후 테스트를 해봤다. 테스트 게임은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 2012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이다.

1. X INPUT이 잘 된다.

2. 저렴한 컨트롤러 치고는 조작감이 나쁘지 않다.

3. 진동도 지원함.

4. PS 버튼도 호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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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HORI 유선 미니 컨트롤러 리뷰

결론적으로 현재 듀얼쇼크3가 단종된 시점에서 쓸만한 놈이라고 판단된다. 모션센서는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제외하면 유선 컨트롤러 가성비는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리뷰한 HORI 유선 컨트롤러는 PS3 호환이 되지만 PS 버튼과 진동이 부재 했는데 본 제품은 모션센서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이용가능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PS3 전원을 킬수 없다는 점인데 아무래도 전류 공급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