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이탈리아 여러도시를 다니는 재미가 있었다면 브라더후드는 넓은 로마 하나를 돌아다닌다.
콜로세움같은 로마 유적을 르네상스 시점에서 보는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할수있다.
2편의 시스템을 개선해서 플레이에서 많이 발전한 부분이 보이긴하지만
로마라는 큰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계속 반복되는 요소들때문에 질리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체사레 보르지아와의 대결을 통한 구도는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기때문에 집중하다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리뷰어들 중에서는 브라더후드를 에지오 트릴로지 중 가장 수작이라고 평가하지만
본인은 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2편의 사골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콘솔판 기준으로 그래픽의 발전이 별로 없는거도 아쉬운점이다.
아무튼 그래도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니 플레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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