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케: 세계수의 꽃을 얻는걸 도와줄래?
선택지(필자는 1번선택)
1. 세계수의 꽃?
2. 그게 뭔데?
다이스케: 세계수의 정상에서 자라나는 꽃이야. 세계수의 과실 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치료 효과가 있을거야.
리어리: 그게 어머니에게 도움이 될거같아?
다이스케: 몰라. 하지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보는게 낫겠지. 결국 그게 내가 탐험가가 된 목적이니까.
리어리: 그래, 그맘 안다.
다이스케: 세계수의 꽃은 정상에서 열려. 위로 가자.
리어리: 지난번에 올라갔을땐 아무것도 못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이스케: 꽃은 그렇게 희귀한건 아냐 하지만 항상 피어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지난번에 놓친게 아닐까? 이번엔 제대로 찾아보자.
세계수의 정상으로 올라간다. 플레이를 제대로 했다면 세계수 1층의 지름길을 활성화 했을테니 그쪽으로 가자.
여기서 꽃을 얻을수 있다. 매일 한개씩 얻을수 있으며 특별한 퀘스트가 필요없다. 나중에 합성에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시간날때 한두개씩은 준비해놓자.
최신 유행에 따라 오버워치 폰트를 적용해봤다.
다이스케: 엄마, 세계수의 꽃으로 차를 만들어왔어요. 여기, 한모금 들이켜봐요. 도움이 되야할텐데...
하루코: 세계수에 갔었니? 경치 좋았갰다!
다이스케: 거기 가봤어요?
하루코: 아니, 난 탐험가가 아니지만 네 아버지가 거기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단다.
다이스케: 아빠는 목수 아니었나요?
하루코: 맞아. 거기 나무 하러 간거야.
다이스케: 몰랐네요... 아무튼, 대화는 됐고. 마셔봐요.
하루코: (한숨) 마시기 싫은데. 쓴 약은 항상 싫단 말야.
다이스케: 애처럼 굴지마요, 엄마.
하루코: 알았어. 분위기좀 띄워볼까 했는데 너무 진지하네.
다이스케: 어때요? 바로 효과가 나타나야할텐데.
하루코: 하아... 그래, 조금 괜찮아진거같네. 숨쉬기 편해졌어.
다이스케: 조금밖에라니... 뭐, 그래도 아무것도 아닌거보단 나으니 당분간은 주기적으로 마셔봐요.
하루코: 고맙다, 다이스케. 그렇게 하도록할게.
하루코: 콜록 콜록
다이스케: 엄마! 약을! 빨리!
하루코: 콜록콜록.
다이스케: (약이 더이상 듣질않아...)
하루코: 다이스케... 미안하구나... 나만 아니면 너는 저 밖에서 명성을 떨칠수 있을텐데...
다이스케: 그런말 하지마요! 그런말 하면 화낼거에요. 이제, 좀 괜찮아졌으면, 잠이라도 자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어...빨리, 엄마를 치료할 기프트를 찾아야해.)
리어리: 다이스케, 무슨일이야? 데이트 하자는건 아닐테고.
다이스케:당연히 아니지. 리어리, 너 우리에게 아직 말해주지 않은게 있지?
리어리: .....
다이스케: 내가 지난번에 말한거 기억해?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말해주기로 약속한거. 그게 지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니가 말하던지 말던지 나랑 나스카는 맘대로 도울꺼니까. 지금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걸?
선택지(필자는 2번선택)
1. 왜 너희 아버지가 잡혀간거야?
2. 왜 너희 아버지가 타겟인거야?
다이스케: 언젠가 우리에게 너와 너희 아버지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진 섬에서 살았다고 말해줬는데 그게 이 일과 관계라도 있는거야?
리어리: ...
다이스케: 그리고 네가 말한것중에 말이 안되는것도 있어. 너희 아버지가 붙잡혔는데 왜 서두르지 않는거지? 나는 가장 급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샤마란을 만났을때 너는 눈이 뒤집힌거 처럼 보였어. 하지만 그게 나였다면 난 더 심했을거라고 생각해.
리어리: 그건 왜냐하면... 다음 보름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란걸 알기 때문이야.
다이스케: 어떻게?
리어리: 아빠에게 무슨일을 하려고 하는 거라면 보름달 아래에서 해야하거든. 넌 인어가 정확히 뭔지 알아?
다이스케: 멸종한 종족이란거?
리어리: 인어는 멸종하지 않았어. 나도 그 중 하나야.
다이스케: 그럴리가!
리어리: 인어의 숫자가 얼마 없고, 사람들이 멸종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보름달 아래에서 인어의 몸을 불태우면 인어의 생명력이 크리스탈로 되어서 기프트가 돼. 그 기프트는 아주 강력해서... 어떠한 물리적 외상이나 병을 고칠수있다고 하지.
다이스케: 어떠한... 병도?
리어리: 그래. 죽을 병에 걸려도 말끔히 치료하지.
다이스케: ...
리어리: 아빠는 그 기프트 때문에 납치 당했어. 다른 인어들처럼 말이야. 인어들은 그런식으로 멸종을 당할만큼 사냥당했고 나랑 아빠는...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거야. 그래서 사람들과 연을 끊고 섬에서 살았던건데 샤마란이 우릴 찾아냈고... 아빠는... 내가 살아남을수 있도록 미끼가 되어서 유인한거야... 그리고 아마 죽이려 들겠지.
다이스케: 죽인다고? 리어리, 정말 유감이야...
리어리: 하지만 난 아빠의 시체라도 건지고 싶어. 샤마란이 그 시체르 불태우는건 두고 볼수 없어...
다이스케: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 우리 셋이 힘을 합친다면, 그땐....
리어리: 그럴수없잖아! 왜냐면 아빠 그 자체가 다이스케 네가 찾고 있는 기프트나 마찬가지잖아! 내가 사실대로 말했을때 네 반응을 생각해봐!
다이스케: ...!
리어리: 너도 연관이 있는거나 마찬가지고. 그래서 내가 아빠의 기프트에 대해서 말해줄수 없었던 거야. 아빠의 목숨이 그렇게 쓰이길 원하지 않아!
다이스케: ....
리어리: 미안해. 내가 좀 이기적으로 굴었지...?
다이스케: 이제 어쩌지?
다음날, 리어리는 뉴팔레오에서 사라졌다.
볼햄: 직접 찾아오지 말라고 했을텐데.
샤마란: 비지니스 일이라구요. M형 30개와 L형 최소 한개가 필요하네요. 자타유급(級) 전함 하나를 잃었다고 들었는데 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볼햄: 네게 의뢰한 기프트, 12궁도 무기는 어떻게 되가나?
샤마란: 간단히 찾을수 없는 물건이라 내게 부탁한게 아니던가요? 잠시만 참고 기다려주면 야속은 지킬겁니다. 그것보다도 지금 중요한건 찾아 해매던 생선을 손에 넣었단거죠.
볼햄: 인어인가?
샤마란: 16년전 반신을 잃어버린 이후로 찾아왔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수 있는 기프트입니다. 실패하고 싶진 않네요.
볼햄: 돈만 있다면 M형은 얼마든지 가져가고, L형도 하나 가져가게 해주지.
샤마란: (웃음) 하나 해결됬군요.
다이스케: 리어리를 찾을수가 없어!
패티: 리어리가 갈만한데가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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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은 곳이 어디 또 있지?
2. 리어리의 집도 확인해봤어?
다이스케: 있을만한 곳은 다 찾아봤어. 나스카, 리어리가 전에는 이렇게 사라진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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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마란이 데리고있을까?
2. 리어리가 속이 많이 상했나봐...
다이스케: 나도 같은 생각이다. 리어리가 스스로 샤마란을 찾아갔더나 샤마란에게 잡혔거나 둘 중 하나야. 어쨋든 우주정거장에 가서 전송 기록을 확인해야할것같아.
패티: 샤마란이 리어리를 데리고 있다면, 어떻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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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구해야지.
2. 어떻게 해야할까?
다이스케: 그래. 그 염소놈이 리어리에게 손대지 못하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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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정거장으로 가자!
2. 무슨일이 있어도 리어리를 찾자!
우주정거장으로 간다.
스위트 샐리: 응 맞아. 오늘 아침 일찍 리어리가 와서 전송 시스템을 사용했어. 사설 시설로 이동했는데, 허가증이 있어서. 그냥 보내줬어.
다이스케: 무슨 사설 시설인데요?
스위트 샐리: 그 정보를 너희에게 공개할 권한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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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리어리의 목숨이 위험해요!
2. 제발 부탁할게요!
스위트 샐리: 리어리가 간 곳은 이상하고 위험한 시설 같던데... 지금부터는 내가 혼잣말하는거니까 듣던지 말던지 해.
"무슨 일로 리어리가 쉐바 비행선에 갔는지 모르겠네."
다이스케: 역시, 샤마란을 따라간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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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도 쉐바 비행선으로 전송시켜줘요.
2. 우리도 쉐바 비행선으로 전송 가능한가요?
스위트 샐리: 미안 그럴순 없어. 허가 없이 사설 시설으로 전송하는건 불가능해.
다이스케: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
스위트 샐리: 너희들끼리 할수 있는 일은 없다고 봐야지... 너희들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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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끼리?
2. 그럼 어떻게?
다이스케: 그래, 알겠다! 샤마란은 탐험가 블랙리스트에 올라와있어!
스위트 샐리: 그래. 그리고 블랙리스트 탐험가는 범죄 용의자야... 3랭크 이상의 탐험가는 체포할 권한이 있지.
다이스케: 그러니까, 사설 시설이라도, 랭크 3이상의 탐험가라면 샤마란이 용의자이기 때문에 그곳으로 이동 가능하단거죠?
스위트 샐리: 정답이야. 랭크3 탐험가와 동행하면 너희들을 즉시 전송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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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랭크3 탐험가를 어디서 찾지?
2. 누구 아는 사람 없어?
스위트 샐리: 힌트 줄까? 탐험가 시험관은 최소 랭크3이야.
14구역으로 간다. 영화 13구역의 오마주인가 설마?
알프레드: 오, 너희들이구나! 잘지내냐? 소식 많이 들었다. 새로운 유적을 찾은건 대단하구나. 너희 팀은 승승장구 하고 있구나. 사실, 너희가 여기 와서 다행이라 생각해. 내 라면값 좀 내줄래? 보면 알수있지만, 먹기 시작햇는데 내 지갑이 비어있는거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현금이 생기면 두배로 갚아주마.
다이스케: 원하는만큼 라면 사줄테니까 저희 좀 도와주세요.
알프레드: 이거 뭔가 안좋은 느낌이드네. 번복할게, 라면 일은 잊어주라.
다이스케: 리어리가 납치 당했어요.
사실 스스로 찾아간건데 위기감 조성을 위해 사기를 치는 다이스케
알프레드: (한숨) 올것이 왔구만. 좋아. 무슨일인지 말해봐.
오우, 그렇군. 리어리의 아버지가 인어라면 리어리도 인어겠군. 샤마란이 리어리를 일종의 보험으로 데리고 있다는 사실은 그렇게 놀랍지도 않네. 그리고 만약 필요 없게되면 비싼 값에 팔아넘기겠지. 너희들도 알겠지만, 남은 인어가 어디있는지 알수가없다. 그리고 리어리는 아직 인어 성체로 발달한거 같진 않구나.
다이스케: 리어리 아버지의 기프트에 대해서 처음 들었을땐, 저도.... 저도 그걸 이용해 엄마를 치료할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그렇게 강력한 치유 기프트에 대해서 들어본적도 없구요. 하지만 지금은 리어리가 안전하게 돌아오길 원해요. 전 심지어 리어리한테 아버지를 되찾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어요. 제가 그런 소릴한게 부끄럽네요. 리어리의 유일한 혈육이 살해당하고 리어리는 그 원수를 찾고 있었는데 전 그 사실을 몰랐어요. 왜냐면 리어리는 항상 웃고있었잖아요. 우리는 리어리를 구출해야해요. 리어리는 우리 친구니까요!
알프레드: 나도 너희들과 함께 가겠다. 하지만 너희 말이 사실이라면 리어리도 다음 보름달까지 안전할거라고 생각한다. 샤마란은 위험한 놈이고 너희들이 지금 가는건 자살행위니까 보름까지 샤마란을 상대하기 충분할 정도로 강해지게 수련을 하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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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마란을 이길정도로 강하게
2. 그러니까 더 강해져야한단 얘기에요?
알프레드: 그래. 진흙탕 싸움이 될거야. 잠시 하던 일은 멈춰야 할거다, 하지만 보름까지 시간은 많아. 잠시 너희들과 어울려야 할것 같구나. 나와 함께라면 사설 시설로 이동하는것도 문제 없을거고. 어, 그리고 내 라면값좀 내줘. 그럼 콜이다.
다이스케: 이런, 알프레드 교관님...
알프레드: 우리함께 리어리르 구하자! 너희들도 알겠지만, 리어리가 겉으론 강한척해도 아무도 안볼땐 우는 아이야. 지금쯤 그 비행선에서 울고있겠지 하지만 너희들이 리어리의 웃음을 되찾아주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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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어리를 구하러 가자!
2. 널 포기하지 않아, 리어리!
알프레드가 파티에 참여했다. 라면값으로 10ML을 지불했다.
인어가 기프트로 변하는 보름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샤마란은 강적이니 그 전에 기술을 최대한 배워놓으세요.
알프레드의 진을 보냈습니다. MY PAGE에서 얻으세요.
알프레드가 파티원이 되면 바로 A랭크 퀘스트가 하나 생긴다.
시장: 기다리고 있었다네. 자네가 알프레드인가? 내 의뢰를 자네같은 의뢰인이 받아가길 기대했다네.
알프레드: 칭찬하셔도 의뢰비 할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작은 기생나무가 세계수처럼 큰 나무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거죠?
시장: 보통의 경우엔 기생나무가 문제가 될리없지만...
알프레드: 그러니까 이건 보통 녀석이 아니다라는 말이겠군요.
시장: 세계수에 무슨일이라도 일어나면 우리 도시도 그것때문에 망할수가 있다네. 그래서 세계수의 안전을 보장받고 싶네.
알프레드: 당연하죠. 저희가 해결하도록하죠. 보상만 잘 준비해주시죠.
다이스케: 그래서 기생 나무가 어디에 있을까요?
알프레드: 보통은 뿌리근처에 있어, 그래서 아래층부터 찾아보려고.
계속 올라가다보면 다이스케가 한마디 한다.
다이스케: 어디에도 기생 나무의 흔적이 안보여
선택지(필자는 2번선택)
1.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을거야.
2. 숨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알프레드: 기생 나무는 교활한 녀석들이야. 눈치채고 숨은거 같다.
다이스케: 그럼 어쩌죠? 미끼로 유인하나요?
알프레드: 아니. 그냥 우리의 움직임을 눈치 못채게 하면돼.
다이스케: 그게 무슨 말이죠?
알프레드: 몬스터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행동하는 기술을 가르쳐줘야 할것 같구나. 인카운터라고 불리지.
다이스케: 오 좋아요. 지금 바로 배울수 있나요?
알프레드: 요령만 알면돼.
파티가 인카운터를 배웠다.
알프레드: 와우. 너희들 빨리배우는구나. 너네 정말 특출난지도 모르겠어.
다이스케: 저흰 재능이 있다구요.
알프레드: 그래... 아무튼 인카운터를 사용해서 수색을 계속하자. 귀찮게 하는 식물놈을 우연히 찾아낼지도 모르지.
캠프매뉴에 인카운터가 생기고 ON OFF 할수있다.
왠만하면 OFF하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일반몹은 경험치가 적어서 퀘스트 이외에는 별로 잡을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올라가다보면 보라색 기생 나무가 나온다.
다이스케: 잡았다 요놈!
알프레드: 빠르게 제압하자!
기생나무는 대지 속성으로 약점은 뇌속성이다.
필자의 플레이에서는 다른 진을 장착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알프레드의 뇌속성 진카드가 유용하게 쓰일것이다.
다이스케: 알프레드 교관님. 궁금한게 있는데... 말해도 되나요?
알프레드: 뭐? 또 나한테 안좋은 소리를 하려고?
다이스케: 그럴지도요?
알프레드: 맘대로 해라... 뭐 어쨋든간에 짜증날테니.
다이스케: 교관님은 랭크3 탐험가인데 왜 약하죠?
알프레드: 젠장할, 맞는말이긴하네!
다이스케: 그래도 사실아닌가요? 우리보다 훨씬 강해야할텐데.
알프레드: (한숨) 잘 들어, 나는 경험많은 베테랑이다. 경험이 힘보다 더 중요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거야!
다이스케: 알겠어요.
알프레드: 뭐? 아직도 모르겠냐? 인카운터 스킬이 아주 좋은 예시 아니겠냐? 내가 없었으면 너희가 기생 나무를 찾을수 있었을까?
다이스케: 네, 뭐 그러네요. 그래도 전 랭크3 탐험가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거에 실망했어요.
알프레드: 으...(한숨) 그래 인정하마. 난 그렇게 강하지 않아. 하지만 나 이외의 랭크3은 강하니까 나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다이스케: 왜죠?
알프레드: 왜냐하면... 난 다 잃었기 때문이지.
다이스케: ...?
건방진 다이스케 녀석이다. 알프레드가 약해진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
뭐지? 싸가지가 없는 다이스케와 달리 주인공 나스카의 평가는 알프레드 검술 쩔었다이다.
그날밤....
오래간만에 공략을 다시 시작했다. 살짝 퀄리티가 올라갔다. 언제끝날지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이 공략을 끝내면 게임하나로 뽕 제대로 뽑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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