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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42

파이널판타지13-2 리뷰 : 명성을 갉아먹는 후속작 2014년에 파이널판타지 13을 플레이했던 필자는 상당히 만족했었고 그래서 XBOX360에서도 또다시 한글화가 되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파이널판타지 10-2라는 후속작에서 급변해버린 분위기와 시스템 때문에 적응이 안되었고 안좋은 평가를 줬던만큼 13-2에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버렸다......개인적으로 플레이의 첫인상은 기존의 파이널판타지13의 시스템을 잘 계승하고 있으면서도 기존작의 단점을 개선한 모습이 보였다. 또한 시간 여행을 한다는 특성을 잘 살려서 연대순으로 맵을 재구성한것도 특이하였고 전작의 비주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픽 또한 약간은 발전하여 플레이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역사의 급변이라는 설정이다. 이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2016. 12. 4.
PS PLUS 2016년 10월 무료 게임 바이오하자드 HD 리마스터 과거 필자가 중학생 때는 떨이로 구매했던 닌텐도 게임 큐브가 있었다. 솔직히 북미에서는 게임큐브는 나름 괜찮은 콘솔이었던게 PS2보다 성능도 좋고 IGN같은대를 찾아보면 동시 발매 게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냥 게임큐브는 폭망일 뿐이었다. 안그래도 부족한 수요에 일본 직수입까지 겹쳐서 타이틀 하나 구매하려면 굉장히 비쌌던 기억이 난다. 필자는 중학생 때 주머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큐브의 독점작이었지만 캡콤이 돈을 위해 풀어버렸던 바이오하자드4와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는 플레이해본적이 없다. 심지어 4편같은 경우엔 군생활하면서 XBOX360을 구입하고 HD 리마스터 버전으로 플레이하였다. 솔직히 이것도 1세대 후의 콘솔에 이식한건데 캡콤은 그냥 판매량만 올리려고 .. 2016. 12. 3.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구매 PS4 출시후 너무나도 많은 멀티 게임사이에서 갈곳을 잃은 소니는 독점작 리마스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인 것이다. PS4에 맞게 60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30프레임 이용시 더 나은 그래픽 효과를 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고 DLC가 포함되어 나온다. 하지만 기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한것이 아니라서 원판에 없는 버그도 존재한다고 한다.필자는 2016년 9월 70% 할인 할때 구매를 하였는데 9월 26일은 게임상에서 전염병이 퍼진 날이라고 한다. 당시 패키지로 구매해도 3만6천원정도 하던 게임을 11,940원에 구매했으니 확실히 싸게 샀다. 물론 디지털이라서 중고판매가 불가능한점은 있다.2016년 11월 현재 가격이다. PS STORE에서도 인하를 하였고.. 2016. 11. 24.
[PS4]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리뷰 사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첫 시작은 닌텐도에 CD 기반 하드웨어를 납품하려다가 개발과정에서의 마찰로 따로 나온 것이었다. 기기 성능은 부족했지만 훌륭한 게임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기가격으로 PS2까지 호황을 누렸고 PS3까지 그것이 이어질꺼라 믿었지만 돌아온것은 칼을 갈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 XBOX의 반격이었다. 필자도 과거 XBOX360을 사용했고 현재는 PS 진영으로 넘어왔지만 XBOX 컨트롤러의 찰진 트리거 버튼을 그리워하고 있다. 아무튼 비싼 가격에 성능에서도 우위를 접하지 못했던 PS3가 가진 유일한 카드는 소니 자회사의 독점작이다. 특히 너티독의 게임인 언차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기기 성능을 100% 이용하는듯한 놀라운 그래픽으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2016.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