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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4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리뷰 및 문제점 원래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는 아루온 게임즈에서 발매해서 서비스를 하다가 회사가 망하면서 한글화가 되지 않던 게임이었다. 유저패치가 있었지만 그건 정식 발매가 아니었다. 하지만 갑자기 섬의 궤적이 한글화로 발매가 되었고 판매량이 괜찮았는지 그 이후 하늘의 궤적 EVO를 시작으로 전 시리즈 한글화 되어버렸다. 그래서 현재 PS VITA로 하늘의 궤적 ~ 섬의궤적2까지 플레이 가능하고 섬의궤적1,2,3,4는 PS4로 플레이 가능하다. 결국 전 시리즈가 정식 한글화 되었다는 말이다. 한글화는 완료되었지만 같은 회사 그러니까 팔콤의 간판 게임인 이스와는 상당히 다른 노선을 타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것에 대해 분석해보려고 한다. 1. 언제나 같은 시스템 하늘의 궤적은 리벨왕국의 유격사들의 이야기로 그려진 이야기이.. 2020. 2. 12.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판타지 13 리뷰 : 전작때문에 피해본 수작 필자가 파이널판타지 13-2에 이어서 플레이했던 게임이다. 솔직히 13-2에서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시작한 라이트닝 사가가 어떻게 마무리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끝을 보기 위해 플레이했던것 같다. 근데 왠걸 13-2에서 실망했던것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라이트닝 리턴즈는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던 작품이다.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전작들을 계승한지라 상당히 괜찮은편이다. 특히 초반부에는 파이널판타지13처럼 빛을 잘 이용해서 효과가 참 좋은데 이게 후반부로 갈수록 성의가 없어지는게 안타깝다. 특히 인물 모델링은 라이트닝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나 그 외의 인물들은 그냥 쩌리라는 느낌이 강하다. DLC인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복장인데 이 스크린샷만 봐도 알수있겠지만 라이트닝 자체의 텍스처나 모델링은 .. 2016. 12. 4.
파이널판타지13-2 리뷰 : 명성을 갉아먹는 후속작 2014년에 파이널판타지 13을 플레이했던 필자는 상당히 만족했었고 그래서 XBOX360에서도 또다시 한글화가 되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파이널판타지 10-2라는 후속작에서 급변해버린 분위기와 시스템 때문에 적응이 안되었고 안좋은 평가를 줬던만큼 13-2에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버렸다......개인적으로 플레이의 첫인상은 기존의 파이널판타지13의 시스템을 잘 계승하고 있으면서도 기존작의 단점을 개선한 모습이 보였다. 또한 시간 여행을 한다는 특성을 잘 살려서 연대순으로 맵을 재구성한것도 특이하였고 전작의 비주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픽 또한 약간은 발전하여 플레이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역사의 급변이라는 설정이다. 이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2016. 12. 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리뷰 : 개선된 로딩전설 http://kids0715.tistory.com/101지난번 섬궤1에 이어서 드디어 구매한지 오래되었지만 섬궤2를 클리어했기 때문에 리뷰를 해볼까 한다.참고로 섬의 궤적의 섬은 베다라는 뜻을 가진 閃이란 한자이다. Island를 의미하는게 아니다.리뷰를 시작하기 앞서 필자는 본래 영웅전설 시리즈를 모르고 살았다. 성인이 되어서 콘솔을 구매하고 나서부터 JRPG를 즐기기 시작했으며 정품 패키지를 사서 플레이하는 콘솔의 특성상 현지화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다. 정말로 플레이하고 싶은 작품은 영어로 플레이하는것도 상관없긴 하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인해 당연히 일판이 구하기 쉬운게 한국 사정이고 그러다보니 일어를 잘 모르는 필자의 특성상 현지화가 안된 RPG는 스킵하기 마련이다.영웅전설 시리즈는 은근히 한글화가.. 2016.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