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harted3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리뷰 : 언차티드의 정점 참고로 표지는 마치 열차가 바다에 빠지는 듯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설산에서 추락하는 열차이다. 언차티드1편에 연이어서 2편을 리뷰한다. 2009년도에 출시된 게임인데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서 더욱 발전했다. 물론 동일한 사양의 콘솔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곳곳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픽이다. 너티독의 게임은 뭔가 수채화같은 색감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것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정점을 찍는데 그 후 출시한 언차티드4에서는 사양이 높아진 콘솔과 함께 실사지향쪽으로 바뀐것 같다. 필자가 플레이하며 느낀것은 1편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이 거의 다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처음부터 어려움으로 플레이했는데 1편의 동일 난이도에 비해서 조금 쉬운 느낌이 들었다. 게임 자체의 .. 2016. 12. 7.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리뷰 : 전설의 시작 2007년도에 PS3로 출시된 언차티드 1편이다. 필자는 PS3를 나중에 구입해서 PS4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으로 플레이하였다. 언차티드가 명작으로 회자되지만 1편은 첫작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부족한점이 많이 보인다. 언차티드 1편은 특히 총격전 때문에 악명이 높은데 뭔가 딱히 이유없이 마구잡이로 출현하는 적들로 인해서 탐험의 묘미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또한 파쿠르 모션은 1주일 먼저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와 비슷한 느낌도 있는데 사실 탐험은 뒷전이고 총 쏘는것 때문에 정신없는 게임인지라 비중이 많이 적다.그래픽은 확실히 07년도 게임에선 최고라고 자부할만하다. 1주일전 어쌔신크리드와 함께 출시했던 크라이시스의 경우도 비슷한 열대 환경의 그래픽으로 찬사를 받았는데 어떻게 보면 언차티드가 크라이.. 2016. 12. 5. [PS4]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리뷰 사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첫 시작은 닌텐도에 CD 기반 하드웨어를 납품하려다가 개발과정에서의 마찰로 따로 나온 것이었다. 기기 성능은 부족했지만 훌륭한 게임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기가격으로 PS2까지 호황을 누렸고 PS3까지 그것이 이어질꺼라 믿었지만 돌아온것은 칼을 갈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 XBOX의 반격이었다. 필자도 과거 XBOX360을 사용했고 현재는 PS 진영으로 넘어왔지만 XBOX 컨트롤러의 찰진 트리거 버튼을 그리워하고 있다. 아무튼 비싼 가격에 성능에서도 우위를 접하지 못했던 PS3가 가진 유일한 카드는 소니 자회사의 독점작이다. 특히 너티독의 게임인 언차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기기 성능을 100% 이용하는듯한 놀라운 그래픽으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2016.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