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페어리펜서F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PS3로 출시된 페어리펜서F 되겠다. 컴파일하트에서 개발하고 CFK에서 완전한글화해서 정식발매한 작품이다. CFK에게 감사해야한다. 이렇게 꾸준히 한글화 정발 해주는 회사도 별로 없고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아무튼 출시된지 2년된 게임이고 PS4로 확장판+리마스터 게임인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도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배송비 제외하고 8700원주고 구매했다. 만원 이하의 게임으로 30시간정도 플레이타임을 즐겼는데 돈값은 다 뽑았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플레이 데이터다. 1회차는 전혀 공략을 보지않고 시작했기 때문에 60개의 요성을 전부 모으고 슈케스탑 최상층과 사신을 잡는데까지 31시간이 걸렸다. 참고로 필자는 캡처카드가없다ㅠ

본 게임의 특징.

1. 컴파일하트 게임 특유의 가벼운 플레이

2. CFK의 한글화와 일본어 성우 더빙이 잘 되어있다.

3. 초반에는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레벨 40이 넘으면 급하락한다.

4. 경험치와 무기강화  WP가 별개라서 캐릭터 성장에 노가다성이 조금 있다.

5. 콤보 갯수 올리는것이 불편하여 초반에 난이도가 상승한다.

6. 공략을 보지 않으면 2,3회차에서 노가다를 요구한다.

뭐 대충 이렇다. 어쨋든 현시점에서 싼가격에 플레이하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다. 그리고 PS4판이 스토리가 확장되었고 몇가지 시스템이 변경되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까지 구매욕구를 자극하는게 아니라서 PS3판으로도 본편을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한다.

일단 최대한 스포일러를 안하도록 썼다. 애초에 그걸 피하고 싶어서 글을 읽을사람만 누르도록 해놨다.

필자는 1회차는 공략을 안보고 플레이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회차때 한가지 주의해야 할점이 있다면 서브 퀘스트 로로의 정보상3과 6은 꼭 클리어를 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클리어 이전에 저장을 해놨다가 엔딩을 보고 클리어 데이터를 저장하지말고 저장지점으로 돌아와서 몇가지 공략이나 위키를 참조해서 2회차를 대비한 작업을 해놓길 바란다.

1. 요성 리타 조합.

2. 퀘스트랭크 B까지 올려놓기.

2가지만 해놓으면 2회차때 모든걸 완료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