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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LAY STATION

[PS VITA] SUPERBEAT XONIC 리뷰

by CPT #7 JIN 2016. 9. 21.


PSP는 DJ MAX 포터블의 전성기였다. 하지만 네오위즈에 인수된 팬타비전이 힘을 못쓰게 되었고 DJ MAX TECHNIKA TUNE 이후로 신작이 안나왔기에 국산 리듬게임은 0에 가까웠다. 솔직히 플레이해본적 없지만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나 섬란카구라 데카모리가 훨씬 좋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테크니카 튠은 플레이 해봤고 중고로 팔아버렸는데 그 이유는 PS VITA 특유의 터치 먹통 현상이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게임을 그대로 iOS나 안드로이드 계열로 이식했다면 불법복제의 손실이 있겠지만 그래도 정품 구입 유저들 때문에 어느정도 수입이 있었을텐데 말이다. DJ MAX RAY라는 망겜이나 만들고 참 안타깝기 짝이없다.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게임도 망겜이다. 발매가 59,800원인데 필자는 6,000원에 OST CD까지 덤으로 구입했다. 물론 배송비는 제외이다. 일단 게임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 아닌데 각종 문제가 많았던 모양이다. 덕분에 필자는 나중에 매우 싼 가격에 구매했고 가끔 플레이하기에 나쁜 수준은 아닌것같다.

내년에 발매하는 DJ MAX RESPECT는 이런 병크를 겪지 않고 레전드를 찍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