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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리뷰

[PS VITA] 그라비티 러쉬 리뷰

by CPT #7 JIN 2016. 5. 22.


필자의 기억으로는 그라비티 러쉬는 PS VITA의 런칭타이틀이었던것 같다. PS VITA의 성능을 잘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게임성이 돋보인다. 필자는 PS VITA를 발매후 좀 지나서 구매해서 이 게임도 나중에 접하게되었는데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게임들 보다 훨씬 잘 만들어지고 최적화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인기에 힘 입어 PS4로 리마스터 되고 후속작 2편이 나오기로 했는데 VITA 판은 없고 PS4 독점이라고 한다. 음..... 근데 트레일러를 보니까 뭔가 그래픽이 PS4 성능을 받아서 향상이 되었는데 전작처럼 만화풍의 독특함을 가지진 않는것 같다. 색채는 단조롭지만 분위기 있게 표현한것이 이 게임의 장점인데 말이다. 조작법은 어려운 편이지만 게임 자체가 독특해서 재미가 있다. 챌린지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또한 게임에서 나오는 언어는 가상의 언어이다. 필자는 처음 플레이하면서 러시아어인가? 소니가 러시아에 스튜디오도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는데 그냥 가상의 언어이다. 파이널판타지X의 알베드어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충분히 플레이 가치가 있는 타이틀이다. 하지만 나온지 꽤 오래되어 중고매물이 아닌 이상 가격이 매우 비싸다. 차라리 PS4 리마스터판을 구하는게 저렴할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