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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N12

[PS4] 와치 독 리뷰 : 새로움 하지만 부족한 완성도 발매전 게임쇼 트레일러에서 상당한 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해서 기대를 끌었던 와치독이다. 영어 원제는 Watch Dogs로 와치독스가 맞지만 정발명이 와치독이다. PS STORE에서 크리스마스 세일로 75%할인을 받아 5천원에 구매가능했다. 과거에 필자가 엔딩은 못봤지만 XBOX360으로 조금 플레이했던 적이 있긴하다. 확실히 PS4판이 그래픽이 좋긴한데 생각보다 XBOX360판이 잘 나온편이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과거에 찍어놓은 스크린샷을 보니 분명 화질차이나 그런게 있지만 전체적인 게임의 그래픽이 큰 차이는 없는듯하다. 와치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해킹을 이용한 시스템이다. 게임의 주제 자체가 해킹이다보니 해킹을 활용한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대신 뭔가 전문적인 해킹이라기보단 원터치식 해.. 2016. 12. 21.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리뷰 : 명불허전 7세대 콘솔 경쟁에서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한테 밀리는 상황이었다. XBOX360은 효율적인 구조와 쉬운 개발 난이도로 많은 타이틀을 보유했고 XBOX360 독점작의 인기가 상승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PS3는 초기 가격도 높았고 하드웨어적인 특징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소니 진영의 구세주가 있었으니 바로 너티독이다. PS3가 없으면 훔쳐서라도 플레이하라는 게임을 만들어낸 개발사이다. 너티독에서 개발한 PS3의 구세주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발매후 게임성과 그래픽 모두에서 찬사를 받으며 최다 GOTY를 받았다. 역시 소니 진영의 밥벌이 너티독 답다. PS3의 한계까지 끌어올린듯한 그래픽은 기기 사양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친듯한 퀄리티를 내며 현재까지도 상당히 괜찮게 보인다. 아.. 2016. 12. 12.
PS PLUS 2016년 10월 무료 게임 로드 오브 더 폴른 다크소울류 게임으로 알려진 로드 오브 더 폴른(Lords of the Fallen)이다. 제작사가 CI 게임즈라고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시리즈를 찍어내던 FPS 게임 전문 회사였는데 뜬금없이 장르가 다른 게임을 냈다. 생각보다 평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번역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솔직히 말해서 소위 다크소울류 게임이라고 불리는 난이도가 높은 게임은 필자의 취향이 아니다. 보통 게임이라면 일단 충분히 즐긴후에 난이도를 올려서 야리코미라고 불리는 파고들기 식 요소를 하는게 보통인데 이런 게임은 그냥 처음부터 어렵다.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초보자에게 도움 따윈 없다는 것이다. 불친절의 끝판왕을 보게될것이다. 아무튼 이 게임도 불친절하긴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플레이한지 30분도 안.. 2016. 12. 10.
PS PLUS 2016년 10월 무료 게임 바이오하자드 HD 리마스터 과거 필자가 중학생 때는 떨이로 구매했던 닌텐도 게임 큐브가 있었다. 솔직히 북미에서는 게임큐브는 나름 괜찮은 콘솔이었던게 PS2보다 성능도 좋고 IGN같은대를 찾아보면 동시 발매 게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냥 게임큐브는 폭망일 뿐이었다. 안그래도 부족한 수요에 일본 직수입까지 겹쳐서 타이틀 하나 구매하려면 굉장히 비쌌던 기억이 난다. 필자는 중학생 때 주머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큐브의 독점작이었지만 캡콤이 돈을 위해 풀어버렸던 바이오하자드4와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는 플레이해본적이 없다. 심지어 4편같은 경우엔 군생활하면서 XBOX360을 구입하고 HD 리마스터 버전으로 플레이하였다. 솔직히 이것도 1세대 후의 콘솔에 이식한건데 캡콤은 그냥 판매량만 올리려고 .. 2016.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