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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리뷰22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리뷰: 간만에 나온 수작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2가 발매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그래도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기에 리뷰를 남기려고한다. 전작인 레벨레이션스1이 4, 5편 사이의 스토리를 다뤘다면 이번엔 5, 6편 사이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사실 레벨레이션스2의 등장인물이 6편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고 스토리를 잘 이어붙였다고 보면 된다. 적당히 세계관에 녹아들면서 독자적인 스토리를 유지한것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상당한 수작으로 생각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6편에서 상당한 똥을 쌌다. 낚여서 산 사람들 때문에 판매량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PC이식과 리마스터링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려먹어 팔고있으니 손해는 안봤겠지만 4편이후 5편에서 혹평을 듣고 거기에 이어서 6편에서 연타석으로 혹평을.. 2016. 11. 12.
GTA5 뒤늦은 리뷰 GTA5가 나오기 이전에 필자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버전은 역시 GTA 산안드레아스였다. 넓은 맵과 자유도 그리고 방대한 플레이타임은 역시 GTA다 라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그 이후 나온 GTA4는 매우 실망감을 안겨줬는데 일단 PC판의 발적화가 문제였다. 그래서 필자는 XBOX 360으로 했었는데 중반부까지 하다가 지루해서 그만뒀다. 필자가 생각하는 GTA5이전의 GTA의 문제점은 조작감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납득안가는 차량조작감이 제일 문젠데 무슨 물리엔진을 적용시켰는지 모르겠는데 차가 현실 이상의 관성력을 받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운전하는 재미를 못느끼고 치트 혹은 트레이너로 헬기 혹은 비행기를 타고다니며 지역을 이동하며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인물들의 모션 또한 좋지 못했는데 뭔가 .. 2016. 6. 5.
EA 배틀필드 4 싱글플레이 리뷰: 미필들의 군대판타지 참고로 스샷은 psx extreme에서 퍼온 스샷이다. ps3라고는 하는데 pc버전 오픈베타인것같다. ps3판이 저렇게 그래픽이 좋을리가 없다.필자는 PSN에서 배틀필드4를 11000 세일하길래 하드라인과 함께 구매했다. 참고로 PS4판은 엔진 문제로 한글이 지원이 안된다 카더라.멀티를 할 시간이 없어 그냥 싱글만 해봤는데 일단 분명히 짧은 플레이타임과 연출력으로 까이던 배틀필드3 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캠페인은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데..... 이거 완전 미필들의 군대 판타지이다. 1개의 분대가 대대급 병력을 상대로 쳐부순다. 게다가 도대체 이 해병들은 무슨 훈련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탱크도 탑승가능하고 공수훈련, 해상침투, 폭파등 못하는게 없다. 이정도면 람보나 코만도 급이다.아무튼 .. 2016. 5. 24.
[PS VITA] 그라비티 러쉬 리뷰 필자의 기억으로는 그라비티 러쉬는 PS VITA의 런칭타이틀이었던것 같다. PS VITA의 성능을 잘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게임성이 돋보인다. 필자는 PS VITA를 발매후 좀 지나서 구매해서 이 게임도 나중에 접하게되었는데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게임들 보다 훨씬 잘 만들어지고 최적화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인기에 힘 입어 PS4로 리마스터 되고 후속작 2편이 나오기로 했는데 VITA 판은 없고 PS4 독점이라고 한다. 음..... 근데 트레일러를 보니까 뭔가 그래픽이 PS4 성능을 받아서 향상이 되었는데 전작처럼 만화풍의 독특함을 가지진 않는것 같다. 색채는 단조롭지만 분위기 있게 표현한것이 이 게임의 장점인데 말이다. 조작법은 어려운 편이지만 게임 자체가 독특해서 재미가.. 2016. 5. 22.